“행복교육누리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내겠습니다.”

엄마의 가장 큰 바람은 내 아이의 행복입니다.

엄마는 아이가 왕따와 학교폭력 없는 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꿈과 끼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가장 큰 바람이라지만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이 듭니다.

남들 다 하는 학원과 과외, 지금 형편으로는 어렵겠지만 내 아이만 안 시킬 수 없는 엄마들의 간절함은 엄마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직장맘들은 일과 자녀교육 두 가지 모두 책임지다보니 마음 한편에는 늘 아이에게 미안함을 갖고 하루하루를 삽니다.
내 아이의 학교 생활까지 일일이 챙기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엄마들에게 학교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합니다.
이런 엄마들이 학교는 아직 모르겠고 왠지 많이 바뀌기만 하는 나라의 교육정책은 엄마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여기에 엄마와 학교를 잇는 다리가 필요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행복해지고, 교육도 행복해집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당당하게 어깨 펴고 할 말 하는 소통의 장이 있어야 합니다.
엄마라는 자격만으로도 학교운영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교육에서 학교교육까지 자녀교육 전반의 정보도 쉽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교육정책에 이제는 엄마의 고민과 바람이 반영돼야 합니다.
왕따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당연하지만 어려운 일을 “행복교육누리”가 엄마들의 힘을 모아 실천하려 합니다.
엄마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은 줄이고 치유와 회복이 있는 건강한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엄마는,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교육도 모두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행복교육누리,
엄마도, 아이도, 교육도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을 꿈꿉니다.